충북 한우산업 미래비전 제시

충청북도는 7.6.(목) S컨벤션(청주 용암동 소재)에서 도내 한우농가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충북한우산업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현재 한우산업을 진단하고, 한우산업의 미래 발전방향 제시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회장 박병남)이 주관하고 충북도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한다.

충북대학교 최성호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대구대학교 최창원 교수의 ‘미래한우산업을 위한 영농(yong•農) 리더의 역할’이란 주제 발표와 충북대학교 축산학과 황재민씨의 ‘축산후계자의 역할’등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도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나온 한우산업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충북한우사업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덕용 기자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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