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평생교육진흥원이 20일(목)부터 21일(금)까지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기관·단체를 시작으로 평생교육 1차 컨설팅을 지원한다.

1차 컨설팅은 상반기 평생교육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8개 기관·단체를 중심으로 사업 추진체계 구성, 학습자 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 연계협력 방안 등 총 4개 영역에 대해 전문가 컨설팅단을 구성하여 기관·단체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문가 컨설팅단은 학계 및 현장 전문가를 중심으로 총 9명을 구성하여 기관·단체별 특성을 고려하여 면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컨설팅 결과는 추후 컨설팅 기관에 피드백함으로써 기관 및 사업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평생교육기관·단체 컨설팅은 평가가 아닌 기관·단체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진흥원 고유 역할로 진흥원과 평생교육기관·단체 간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에 필수 사업”이라며 “컨설팅을 통해 시민의 눈높이와 학습요구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평생교육기관·단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2차 컨설팅은 오는 10월 중 세종시 전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연모 기자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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