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토) 오후 6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에서 행복도시 착공 10주년과 세종시 출범 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함.국토교통부, 세종특별자치시, 건설청,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내빈과 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임.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 기념식, 식후행사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임

식전행사는 세종지역 학생으로 구성된 치어리딩 공연과 인기가수 홍진영의 공연 등이 펼쳐짐

공식행사인 기념식은  행복도시 건설  경과보고,  환영사와 기념사, 기념 퍼포먼스 등이진헹됨.

 퍼포먼스에서는 행복도시 착공식이 개최된 해에 태어난 ‘행복둥이(10세)’와 세종시가 출범한 해에 출생한‘세종둥이(5세)’가  함께 핸드프린팅 을 하는 이벤트가 열림.

식후행사에서는 명예시민증 전달 및 유공자 포상 수여가 진행된다

명예시민으로 서의택 전 행복도시건설추진위원장, 이상민 국회의원, 이인영 국회의원이 증서를 받게 됨.

축하공연은 방송인 김제동의 ‘행복토크쇼’와 인기 가수 이은미, 김태우, 박기영, 구구단 등이 출연하는 공연무대가 펄쳐짐

행복도시 건설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행정 중심을 만드는 사업으로, 국토 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추진된 국책사업이다.

2007년 7월 행복도시 착공 이후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중앙행정기관(20개 중앙기관, 20개 소속기관) 및 국책연구기관(15개) 이전이 이뤄졌다.

명실상부한 국가 행정의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2017년 7월 20일 현재 세종시 인구가 26만8,000명에 이르는 등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양연모 기자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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