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성정숙)는 지난 4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홍영섭)를 방문해‘조치원 등굣길 교통사고 피해학생’을 돕고 싶다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조치원 중학교에 재학 중인 김 모 학생은 지난 5월 26일 세종시 연서면 월하리 모 군부대 인근 도로에서 음식물 수거차량이 군부대 담벼락에 설치된 철조망이 걸린 줄 모른 채 주행 하면서 60m 가량을 끌려가는 사고 당했다.

 한편,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8월 31일까지 모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피해학생을 위한 기부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044-863-5400)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설명/성금을 전달한 뒤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세종모금회 김동후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연모 기자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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