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펜 양연모 기자

명분만 그럴싸하게 포장된 위원회 ,연합회,등 숫자로 셈하기엔 수많은 단체들이 세종시 지역에서 필요한 것인지 시민들은 물음표를 던지고 있다

무슨 연합회 무슨 위원회 이들의 단체는 제각기 하는 목적이 다르겠지만 시민들이 생각 하는 것은 특별히 목적이 다르다고는 생각을 하지 않고 그 단체가 그 단체로 오인하기 딱 좋은 것 같다

특히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 하면서 많은 단체들이 우후죽순처럼 세종시에 상륙하여 이름도 들어 보지 못한 희한한 단체들이 세종시에서 활동을 하는 입장 이다

물론 그 나름 대로 세종시와 세종시민에 위해 활동하는 구실을 앞세워 만들어 시민들이 보는 시각은 전혀 다른 방향에서 바라보는 수준 이다

많은 단체가 순수한 회비로 운영 하는 곳도 있지만 시민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단체가 세종시에는 유독 많이 눈에 띄는 모습이다

세종시는 특별한 도시인 것은  만인이 아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듣도 보지도 못한 단체가 만들어 지는 것은 경제적으로 어려워지는 시점에 불필요 하다는 것이 현재 세종시의 사회적인 분위기 이다

문제는 이들 단체 들이 형식에만 얽매여 운영 되고 차려놓은 밥상만 먹어 치우는 사업에 비중을 두고 운영 하는 것이 세종시 전역에서 많은 시민들의 눈에 포착 되는 것 같다 보니 늘 구설수에 휘말리고 있는 실정 이다

세종시는 이제 얼마 있으면 인구가 30만을 바라 보는 거대 도시로 접어드는 길목에 놓여 전국에서 으뜸 도시로 성장이 가장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도시이다 보니 세종시청 또한 공무원 인원이 늘고 있다

각 실,국, 과가 늘어나 당연이 공무원 급수에 맞는 인물이 그 자리를 지켜야 하는 것이 옳은 것이지만 국장과 과장급이 자주 자리 이동이 잦다 보니 세종시에 몇 게의 단체가 활동을 하며 이들 단체가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 졌는지 파악조차 못하는 것”이 세종시 고위공무원들일 것이다

이러다보니 우후죽숙 처럼 만들어 지는 단체를 파악 하는 길이 없을 것이며 설령 파악을 했다 한들 얼마간 있으면 자리를 이동하다 보니 세종시에 잠시 머물다 가는 모습들이 원인제공의 시발점이돼 피해 보는 것은 세종시민들 일 것이다

바라 요컨대 다람쥐바퀴 도는 방법 보다 명품도시 다운 도시를 완성 하려면 능력 있는 고위인사가 “잠시 쉬였다 머물다 가는 모양새 보다”는 세종시를 위해 올인 하는 자리를 만들어야 비로써 무늬만 있는 단체들이 정리 될 것으로 내다본다.

양연모 기자  ngoyong@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뉴스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