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면 아름다운 벽화 그리기

새롬고등학교 학생 40여 명은 3일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박산리 마을을 방문해 ‘아름다운 마을벽화 그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자연풍경 속에 잠자리와 벌 등 다양한 캐릭터를 그려넣어 조용한 시골마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김홍영 금남면장은 “학생들의 손길로 마을 벽이 멋진 작품으로 재탄생하고 마을 주민들도 흐뭇해했다”며 “마을과 학생들의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연모 기자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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