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학생과 교사들에게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확산 보급하는데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4일 충북도·진천군과 솔라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학교 태양광 보급 확산에 을 위한 업무협약도 맺었다.

협약 내용은 태양광 보급 확산을 통한 에너지 절약 및 지속가능 발전교육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협력 사업은 ▲학교 태양광 보급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솔라페스티벌 등 학생들의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사업 ▲태양광 마이스터고 육성 등 태양광 분야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 ▲태양광 신재생 분야 관련 자유학기제 체험활동 ▲교원 연수에 관한 운영 사항 등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와 김병우 충북교육감 송기섭 진천군수가 참석했다.

김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내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태양광 및 친환경 대체 에너지 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학생 체험교육과 교사 연수활동이 활발히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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