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주한 중국특파원 초청설명회를 개최한다.

제7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20여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초청설명회에는 법제일보, 인민일보, 경제일보, 신화사, 인민망 등 중국 주요 언론매체 특파원과 주한중국대사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본 행사에 대한 큰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금년도 행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국 공자학원장 포럼, 충북대학교와 연계해 진행되는 한·중대학 총장포럼 등 양국간 교류 확대를 위한 행사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지식 디베이트, 토크콘서트, 체육대회, 바둑대회, e-sports대회, 한·중 문화공연, 한·중 대학생 가요제 등 3일간 펼쳐지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 구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행사의 성공 기대감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중근 도 관광항공과장은 이날 초청 설명회에 참석해 행사 추진계획을 자세히 설명하고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특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제7회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은 9월 29일(금)부터 10월 1일(일)까지 3일간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며 개막식 이후 개최되는 K-POP콘서트(9월 29일(금) 19:00, 청주예술의 전당 특설무대)는 김종국, 차오루의 진행으로 황치열, 볼빨간 사춘기, 헤일로, B.I.G., 크리사츄, 베리굿, 엘리스 등 인기 한류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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