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 신흥사랑주택 조감도

추진 배경 : 우리 시는 읍․면지역을 중심으로 고령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고령층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시설이 부족한 실정있다.

지난해 국토교통부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조치원 신흥리에 65세 이상 실버세대를 위한 ‘신흥 사랑(공공실버)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2016년 공공실버주택사업, 국비 100억 원, 운영비 5년 동안 매년 2.5억원 지원..

건립 개요 : 조치원 신흥 사랑주택은 영구임대주택 1개동에 주거 시설과 복지관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개념의 공동주택 실버세대가 편안한 환경에서 의료ㆍ문화ㆍ복지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복합형 공공임대주택으로 건립하고 있다.

2019년까지 162억원을 투자*하여, 조치원읍 신흥리 11-1번지 일원(부지 3,473㎡)에 80호 규모의 주택과 복지관을 건설할 계획하고 국비 100억원 시비 62억원 규모는 연면적 6,658㎡로, 1층에는 복지관(896㎡)을 배치하고, 2층~7층까지 주거공간에는 80세대*가 입주하게 되고 전용면적 26㎡ 50세대, 33㎡ 30세대

복지관은 건강관리실, 피트니스실, 사우나, 식당, 강당, 멀티룸, 노인정 등을 갖추게 되며,주거 공간은 문턱을 없애고 응급 비상벨 등을 설치하여 실버세대에게 편안한 주거환경과 의료‧복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있다.

주민참여형으로 건립 : 신흥 사랑주택 건립은 지역 주민들과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지난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주민 대표, 시의원, 도시재생지원센터, 유관기관, 관련부서 등이 참여하는 추진협의체(15명)를 구성․운영하여, 설계 때부터 주민의견을 두루 반영하였다.

신흥 사랑주택’도 주민협의체 제안에 따라 조치원발전위원회에서 결정한 명칭 입주 대상은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65세 이상 저소득층 국가 유공자와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관련 규정의 순위에 따라 선정할 계획있다.

향후 계획 : 지난해 12월 사업계획 승인을 완료하였고, 올해 7월 실시설계가 완료되어 현재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고 내달(10월) 착공하여 2018년 8월 입주대상자를 선정하고, 2019년 상반기까지 입주를 완료할 계획있다.

신흥 사랑주택 건설로 실버세대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과, 수준높고 편리한 의료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양연모 기자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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