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식 충북정무부지사<충북도 제공>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25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설 부지사는 이날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맡은 바 소임을 마무리할 때가 됐다고 생각해 이 지사에게 사의를 밝혔으며 승낙도 받았다”고 말했다.

후임자 선정을 위한 물리적 시간을 고려하면 퇴임은 다음 달 말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힌 설 부지사는 “미력하나마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것은 공무원과 도민들의 도움 덕분으로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퇴임 후 계획은 없다. 오랜 공직생활로 그동안 미룬 여행 등을 즐기며 자연인으로 돌아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민선 1기가 시작된 이후 충북도를 거쳐 간 11명의 정무부지사 중 ‘최장수 기록’을 세운 설 부지사는 2012년 11월 23일 부임, 재임 기간은 4년 10개월이다.

설문식 충북도 정무부지사가 25일 사임 의사를 밝혔다.

설 부지사는 이날 출입기자 간담회를 갖고 “맡은 바 소임을 마무리할 때가 됐다고 생각해 이 지사에게 사의를 밝혔으며 승낙도 받았다”고 말했다.

후임자 선정을 위한 물리적 시간을 고려하면 퇴임은 다음 달 말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힌 설 부지사는 “미력하나마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것은 공무원과 도민들의 도움 덕분으로 생각한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퇴임 후 계획은 없다. 오랜 공직생활로 그동안 미룬 여행 등을 즐기며 자연인으로 돌아가려 한다”고 덧붙였다.

민선 1기가 시작된 이후 충북도를 거쳐 간 11명의 정무부지사 중 ‘최장수 기록’을 세운 설 부지사는 2012년 11월 23일 부임, 재임 기간은 4년 10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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