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되면서 지역의 쇼핑문화도 달라지는 추세에 세종시 대형마트의 입점을 많은 세종 시민들은 환영 하고 있는 동시에 관광지나 축제도 볼거리도 즐기는 문화이지만 쇼핑하는 것 또한 시민이 즐기는 문화이다

연기군 시절에 조치원 시내에 위치한 홈플러스가 10여 년 전 입점하면서(그 당시 인구 8만) 연기군은 골목상권과 소규모 슈퍼를 살리기 위해 연기군은 반 강제적 으로 매월 2일씩 휴무 제를 도입하여 현재 까지 영업을 해왔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지금의 세종시 인구가 기이학적 숫자로 인구가 늘어 내년 이면 30십만이 넘을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이렇게 하루가 멀다고 발전 하는 세종시가 언제 까지 골목상권 내지는 소규모 영업 상권을 보호 하기 위해 세종시민들이 골목상권 논리에 묻혀 살아야 하는지 많은 시민들이 의문을 던지고 있다

이제는 세종시는 군(읍) 단위가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 들이 살고 싶어 하는 세계적인 명품도시 이면서도 세종특별자치시 이다. 아주 특별한 행정 도시이다

얼마 있으면 세종시 나성동에 백화점과 대평동에 ❛코스트코❜ 코리아 세종점도 문 을 열 예정이며 이외도 많은 대형쇼핑몰 들이 세종시에 영업을 준비 중에 있다

이에 조치원에 거주 하는 직장인은“ 휴일날 아이들과 함께 홈플러스에 잡화를 구입할 겸 갖더니 휴일 이라는 푯말이 있어 조치원을 벗어나 대전 인근 까지 간 적이 있다”며 “조치원에도 있는 것을 먼 대전 까지 갔다”고 한다

또한 시민은“세종시에서 반 강제적으로 휴일 제를 만들어 놓아는지 몰라도 세종시가 시간을 뒤로 돌리는 정책을 하는 것  같아 야속 하다”는 표현을 했다

한편 세종시민들에 대다수의 의견을 살펴보면 은“ 세종시의 대형마트들이 휴일이라고 하여 고객이 슈퍼나 마트를 이용 할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 이라며 세종시에 대형점이 문을 닫으면 청주나 천안 대전인근 지역에 소비를 한다”며 “이왕지사 휴일에 대형점이 영업을 하여 전통시장도 살리고 대형점도 가게 하는 것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도 살리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일”이라고 강력히 주장 했다

김덕용 기자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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