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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제도가 있다고 하여 방치하면 절대 안 된다

 

세종뉴스펜취재국장

세종시의 甲 보다 乙의 사각 복지는 아직도 아주 먼 이웃나라의 이야기 같다

불과 얼마 전에 한 50대 아주머니가 휴게소에서 일을 하다가 배달을 하고 나오는 중에 시내 일원 상가 앞 인도 보도 블럭 공사장 앞에서 방치된 돌덤 이에 걸려 넘어져 다리를 다쳐 6주간 병원치료를 받은 적이 있다

물론 다리를 다친 아주머니 역시 전방주시 태만에 미흡한 것도 사고에 원인도 있겠지만 문제는 병원치료를 받는 피해자의 병원치료비가 우선 돼야 하는데 홀로 사시다 보니 처리 방법을 몰라서 긴 한숨만 쉬는 입장에 세종시에 문의를 했더니 세종시 담당자의 친절한 답변에 그나마 안도의 마음에 병원치료를 받게 됐다

세종시는 시내일원에 공사현장에서 만의하나 사고예방을 위해 피해 보상이라는 보험 제도를 가입해 언제든 공사 현장에서 사고라도 나면 보험에서 피해 보상을 해주는 제도 이다

문제는 시민을 위한 좋은 제도가 乙의 서민 시민들에 발목을 잡는 보험제도로 오인하기 딱 좋은 것 같다

병원치료를 받는 환자는“ 세종시 콜센터 보험에서 전혀 걱정 하시지 말고 치료나 잘 하라”고 하여 병원에 입원도 마다하고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아 왔다

그 후 보험사 직원이 전화가와 합의금을 말해 보험금 치료비가 얼마나 나오나 하고 문의 했더니 백여만 원쯤 나온다고 하여 “2개월을 일도 못하고 치료를 했는데 그것 밖에 안 나옵니까” 반문 하였더니 “그것도 받기 싫으면 재판을 하던지 알아서 하라는 식으로 말해 무척 서러움을 받았다”며 “혼자 힘겹게 사는 것도 서러운데 내 몸을 다쳐서 까지 약자라는 이유로 무시당하는 것이 화가 난다”고 말했다

세종시 역시 시민을 위해 관리 차원에서 보험 제도를 도입 했다면 그것으로 민원을 끝나지 말고 적절하게 시민이 피해가 없는지 살펴야 할 것이다

그러함으로써 그늘에 가려져 있는 乙의 서민들이 행복한 복지사각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김덕용 기자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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