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효행청소년단(총재 서성해)가 주최한 ‘제5회 효행사례 경진대회에서 세종시의회 임상전 의원이 아내 성영자 여사와 함께 대회 최우수상인 '효자효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효행사례 경진대회는 청소년들의 효심을 계발하여 미래의 훌륭한 인재를 육성하는 매우 뜻깊은 행사로, 1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4일(토) 14시 대전효문화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회 관계자에 의하면 임상전 의원은 각종 강연 시 주로 효를 주제로 교육을 하면서 효의 필요성과 사회적인 가치 등을 역설해 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임 의원은"본 상의 진정한 수상자는 세종시를 만들도록 항상 관심을 가지고 격려해 주시는 세종시민이라며 앞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시민들에게 효의 중요성과 가치를 전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덕용 기자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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