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세종시의회(의장/고준일)가 홍보성 광고 발주를 편파적으로 본사를 세종시에 둔 지역 언론사를 외면하는 허점을 보이고 있다

세종 시는 행정수도로 가는 특별한 도시다 보니 대전.충.남북과 경기도 일데 언론사 수백 곳에서 세종시에 밀집 취재 경쟁을 하고 있다

세종시에 많은 언론사가 광고를 기관에서 따내기 위해 언론사 별로10~ 20명 회원사들이 뭉쳐 기자협회를 만들어 놓고 있는 상태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광고를 발주하는 기관의 입장 역시 골 머니가 아플 정도 이다 라고 한 의회 관계자는 대변 하고 있다

특히 여기서 세종시의회가 지적을 받는 것은“세종시에서 허가를 받아 세종시에 본사를 둔 언론사를 배재 한다”는 것이 지역 많은 언론사들로 부터 지적을 받고 있다

타 지역 언론사들도 우리시의 홍보를 함께 동참 하지만 중요한 것은 지역 허가 언론사를 세종시의회가 갑질 하는 모양새는 어딘지 모르게 석연치 않은 구석이 있다

세종시에 본거지(본사)를 두고 세종시가 하나로 가는 길을 추구하는 지역 언론을 무시하는 것은 세종시의회가 해서는 안 되는 것을 세종시의회은 하고 있다는 핀잔의 소리를 받아도 충분 하다는 게 지역 언론인들에 주장이다

또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에 지역 언론사를 관심 밖에서 의정활동을 했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는 것이며 현재 세종시 의회의원들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근간에 들리는 소문에 따르면 세종시의회가 언론사별로 등급을 정해 놓고 홍보비를 발주 한다는 소문이 번지는 과정에 본사를 지역에 둔 언론은 몇 등급에 속 하는지 의문이 던져 지는 대목 있다

이에 세종시에 본사를 둔 많은 언론사는“ 우리지역 언론을 배재하는 세종시의회는 타 지역 의회 도 아니고 세종시민들에 세금으로 운영되는 의회인데도 불구하고 세종시에 본사 둔 언론을 무시하는 세종시의회는 애향심이 부족 하다”고 꼬집없다

한편 세종 신도시에 거주 하는 박 모 시민은“경기도.대전.충청도등 타 지역 언론에도 광고를 발주 하는데 유독 지역 언론사에 광고를 배제하는 것은 지역 언론사를 무시하는 것으로 생각”할 뿐 이라며“세종시의회는 지역 업체 운운 하지 말고 우선적으로 내 지역 을 마음에 두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덕용 기자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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