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22일 오전 10시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행사를 하고 있다.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22일 오전 10시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라는 주제로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 율동, 어린이 음성공양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봉축법요식은 아기 부처님을 목욕시키는 관불 의식을 시작으로, 헌화, 헌향 등의 순으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광원 환성 주지스님은 축사에서 “남북화해라는 중요한 시점에서 좋은 결과가 있으면 하는 마음과 어렵고 힘든 이웃을 생각하며 부처님의 자비로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또 영평사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세종시학생 26명의 중.고등생들에게 1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봉축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후보, 송아영 세종시장후보, 최교진 교육감후보, 고준일 세종시의회 의장, 이충렬 시의원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세종시 장군면 영평사에서 22일 오전 10시 불기 256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왼쪽으로 부터)이춘희세종시장 후보,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후보,

홍경자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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