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충북도지사 후보가 22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법주사 법회에 참석했다.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충북도지사 후보가 석가탄신일을 맞아 보은 법주사 등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석가탄신일인 22일 오전 9시 30분께 보은 속리산에 위치한 법주사를 방문했다.

 
이 후보는 “법주사는 1500여년 세월을 꿋꿋이 지켜온 호서제일의 가람이자 국보와 보물이 산재한 충북의 소중한 자산이자 자랑”이라며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광명이 온 누리에 가득하고 시방법계 일체중생이 다함께 행복하기를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충북도민들은 법주사를 통하여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을 받아왔고 그래서 도민 모두가 행복해 하고 있습니다. 162만 도민을 대표하여 법주사 스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후보는 법주사에 이어 청주 마야사와 보살사, 풍주사, 용호사, 용화사 등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하는 등 도내 사찰을 찾아 불자들을 직접 만나 불심잡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홍경자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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