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음봉사단 회원들이 23일 괴산산막이옛길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 온마음봉사단은 23일 괴산 산막이옛길에서 '2018년 회원 야유회'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산막이옛길을 돌며 괴산댐의 수려한 자연경관 감상하며, 회원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다.

반준환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 야유회는 온마음봉사단의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며 "봉사를 하면서 느끼는 보람도 있지만 가끔은 회원들과의 야유회를 통해 회원들과 친밀함을 통해 우리 회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의사항으로 김숙자 부회장은 "오늘과 같은 야유회도 좋지만 1박 2일 정도의 모임도 추진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은새 회원은 "우리 모임을 알릴 수 있는 현수막을 제작해서 행사 때 이용한다면 우리 봉사단을 좀 더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건의했다.

온마음봉사단은 작년 12월26일 출범식을 갖은 신생 봉사단체로 충북노인종합복지관 식사봉사와 쓰레기줍기봉사활동 등을 하고 있다.

홍경자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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