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지방선거는 여당이 대승과 함께 30만 세종시민 역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가는 길에 이춘희시장이 필요 하다는 정책논리에 세종시의회 입성의원들도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당선 됐다

세종시민들이 민주당의원 전체를 당선 시킨 것은 이춘희 시장이 세종시를 타 지역 위령도시가 아닌 ‘행정수도’가고자 하는 길목을 세종시의회에 입성 하여 이 시장을 근접에서 함께 하라는 것일 것이다

‘혼자 보다는 함께’ 하는 것이 세종시 발전이 가까워 질것이고 의회의원들에 협력 노력을 보여줄 때 시민들은 이들을 지지해준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렇지 못하고 밥상의 상차림만 어린아이들처럼 투정만 하고 금배지만 만지작거리며 의정활동비만 생각 한다면 세종시는 거꾸로 갈 것이다

늘 30만 시민과 함께 한다는 정신과 이춘희 시장처럼 시민만 위하고 세종시 발전만 생각하는 것을 본받는다면 의회의원 당선자들은 별도의 의회교육이 필요 없을 것이다

과반수 야당 의원들이 있어 여당의원들을 견제하는 야당기구는 세종시 의회는 사라졌다

이 또한 세종시민들에 축복이며 세종시 발전에 올인 할 수 있는 지름길이기도 하다

앞으로 의회에 입성 하는 세종시의회의원들이 할일은 집행부 견제는 물론. 세종시 집행부에 ‘싫은 소리와 옳은 소리’를 함께 거침없는 소신을 가지고 풀뿌리 민주주의 정신을 발휘하는 정신이 필요 하다

잘못된 정책을 집행부가 한다면 과감하게 ‘이것은 아니다’고 말할 수 있는 의회의원만이 시민의 세금으로 주는 의정활동비를 받을 자격이 있는 의원이다

현재 세종시 의회가 의장 선출로 잡음이 일파만파 번지는 상황 또한. 모양새는 좋지 않아 보인다

이번 세종시 의회에 입성한 초선의원이 대다수인 사항에 시 의장자리를 두고 대립 갈등 보다는 순리대로 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김덕용  ngoyong@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뉴스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