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년의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세종시민과 소통하는 세종시 의회를 만들고 세종시민의 꿈을 실현 하는데 집중”

세종시의회 제 3대 이재현 운영위원장님과 ‘세종뉴스펜’이 당선소감과 의회운영에 관련한 시간을 가져 본다

세종뉴스펜 .......제3대 세종시의회의 원 구성이 원만하게 됐다는 세종시민들에 찬사 속에 완벽하게 갖춰진 세종시의회를 두고 시민들은 20년 풀뿌리 민주주의 의회 꽃이 새롭게 거듭나는 甲 이 없는 乙 을 중요시 하는 의회로 발전하며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재현위원장 으로 부터 의회 발전의 청사진을 들어 봤다.....

(문) 제3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소감은?

제3대 세종시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으로서 여러 가지로 부족함이 많은 저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세종시의회 동료의원들 모든분 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번에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은 41년간의 오랜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세종특별자치시의회를 더욱 발전시키고 세종시민의 꿈을 실현하라는 의미인 것 같습니다. 본인 개인으론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론 의장단과 더불어 의회의 주요 정책사항을 결정해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된 만큼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

(문) 의회운영위원회 전반기 의정운영 방향에 대해 말씀 하신다면?

제3대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7월 16일 제1차 회의를 통해 *제50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심사하고,제2,3차 회의를 거쳐 *의회사무처 주요 업무보고 청취 *추경예산안 심의,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 등을 처리해 왔다

세종시 의회운영위원회는 오는 8월 28일 제1차 회의에서 제51회 정례회 의사일정의 건을 상정 하고 제51회 정례회에서는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의회사무처 소관 2017년도 회계연도 결산 지출 승인 및 조례․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 이며 제51회 임시회 회기는 9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 된다

그리고 제51회 정례회 회기 이후에는 10월 중순부터 제52회 임시회, 11월 중순부터 제53회 제2차 정례회가 예정돼 있다.

마지막으로 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가 민주적 절차에 따라 합리적이면서도 투명하게 운영되고, 더 나아가 세종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희망의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문) 전반기 의정 활동에서 가장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요?

제3대 세종시의회의 경우 재선의원 5명, 초선의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보니 그 어느 때 보다 새로운 변화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의회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재선의원들의 성숙한 자세 또한 요구됩니다. 저는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41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선배‧동료 의원 간 화합과 협력을 도모해 의회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주도해 나가는데 중점을 다 하겠다

또한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방의회가 지방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를 통하여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행정의 책임성을 구현하며,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주민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제3대 세종시의회는 반복적이고 알맹이 없는 행정사무감사를 지양하고 철두철미한 행정사무 감사를 통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 단계부터 적절한 대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문) 마지막으로 시민 여러분께 한 말씀 부탁드린다면?

제3대 세종시의회의 슬로건은 ‘세종시민의 꿈, 실천하는 희망의회’입니다.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고 의회 본연의 견제·감시 기능을 철저히 하여 심의 기능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3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

또한 세종시의회가 민의를 대변하는 ‘민의의 전당’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의회 운영 과정에서 비민주적 요소가 없었는지도 세심히 살펴보겠다.

마지막으로 세종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관심, 더 나아가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

=세종뉴스펜 김덕용 국장

이재현운영위원장님 시민의 알권리 차원에서‘세종뉴스펜’의 인터뷰에 상세하게 응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시민이 뽑아 주신 초심을 잊지 마시고 시민의 대표 대리인 입장으로 집행부의 견제, 관리, 감독과 따끔한 질타를 잊지 말고 더욱 노력 하는 세종시의회가 되도록 부탁 드립니다. 긴 시간 감사합니다

김덕용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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