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싫어하면 남도 싫어한다. !

세종뉴스펜 김덕용국장

세종시가 하는 일에 사사건건 발목을 잡는 일부 가칭 지역 발전협의회(위원회)의 도 넘는 흠집 내기 위한 일들이 많은 세종시민들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물론 이들의 단체가 지역발전을 위해 염려와 우려 하는 과정에 되하여 하는 일은 세종시민이라면 함께 하는 것이 당연 한 것이다

지역발전과 지역을 위해 봉사 한다는 취지의 발상으로 접근 한다면 이 또한 시민들로 부터 찬사의 소리를 받기 충분 하다

그렇지 못하고 세종시정 에서 하는 일 마다 매사 흠집을 내고 “무조건식 아니다” 라는 마음으로 시정의 일을 시비하는 모습은 시민들에 칭찬을 받기보다는 돛단배가 산으로 올라가는 길목의 악순환이 될 것이다

한 예로 연서면 월하리에 위치한 비행기장이 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비행기가 내리고 뜨는 활주로의 각도를 변경해 인근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세종시는 국방부로 부터 승인을 받아냈다

그 동안 세종시는 마을 주민을 비롯해 많은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2013년부터 주민공청회를 수십 차례 열어 의견일치를 해 왔다

그 후 조치원. 연기 비행장 통합에 뜻을 모아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활주로 및 정비고 재배치 *떨어진 거리 확대 *소음저감 *제한구역 해제 및 건축고도제한 완화등 으로 재산권 회복의 효과등이 나타 나고 있다

또한 민가에서 이격되어 소음, 진동 등의 피해가 완화되고 비행안전구역이 대폭 축소되어 재산권 보장이 많이 확대.기대 이상의 효과를 보고 있다.

그러한 입장 인데 지역발전을 도모 한다는 발전협의회는 “이참에 비행기장을 다른 곳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 하고 있다

물론 비행기장이 내 동내에 있다고 볼 때 굉음 소리와 시끄러운 소리에 불편이 따르른 것은 있다

그렇다고 다른 곳으로 비행기장을 이전 한다면 비행기장을 받아 주는 곳이 있을지 이것 또한 의문이다

게다가 비행기장을 타 시도로 이전 한다고 하자. 그러면 그곳은 전쟁보다도 더한 곤혹을 치룰 것이 뻔하다

내 동내가 안 되면 남의 동내에 유치하는 것 또한 더욱 안 되는 이치를 알아야 한다.

이 사항에서 세종시 연서면 월하리 비행기장은 기존입장을 가지고 무조건 반대 보다는 세종시 발전에 머리를 맞대는 자세가 옳을 것 같다

또한 세종시가 행정수도로 가는데 필요한 건설 ‘세종~서울’ 고속도로와 ‘KTX 고속열차’등 발목을 잡는 청주시로 하여금 막대한 피해를 받고 있는 과정을 세종시 발전협의회는 알고 있는지 의문을 던지고 싶다

세종시에는 무늬만 있고 실체 없는 유명무실한 각종 협의회. 위원회 만 존재하지 실 직적 공익과 세종시가 발전 하는데 추구하는 단체는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대목 이다

김덕용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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