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이 불편 했던 조치원에서 연기면 보통1리 구간 노선을 지역구 차성호의원의 노력에 주민들에 불편이 해소 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10.31부터 17번 노선(조치원역↔보통1리)의 운행경로를 일부 조정하여 1일 2회 보통2리를 경유하도록 하고 개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은 보통2리 마을회관 앞에서 개최되었으며 차성호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고칠진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과 연기면장, 보통2리 이장과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하여 개통을 축하하였다.

17번 노선은 조치원역을 출발하여 봉암2리를 거쳐 보통1리까지 1일 6회 운행하는 노선으로서 이중 1일 2회(08:55, 13:15)를 보통2리를 경유하여 운행하게 된다.

그동안 보통2리 주민들은 버스노선이 없어 약 700m이상을 걸어 나와야 하는 불편이 있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었던 지역이다.

시의회 차성호 산건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용상황을 보아가며 필요시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지역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덕용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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