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원

세종시(연기군)의 반세기 세월의 역사 흔적과 문화. 예술 불모지인 세종문화원(조치원문화원) 은 보존과 발굴에서 문화유산을 보존 발전을 거듭나게 성장시킨 것을 외면해서는 안 될 일이다.

세종문화원은 반세기 동안 연기군 복사꽃 선발대회. 문화예술의 각종축제와 고복저수지 상류에 연기대첩비등 역사에 묻혀 사라질 것을 발굴하여 고복저수지 자연공원에 5개 대첩비 중 하나인 연기대첩비를 발굴해 건립등 많은 일들을 묵묵히 해내 온 것이 현재의 세종문화원이다.

특히 어려웠던 보릿고개 시절 직원들의 보수는 최저 임금 보다도 못한 보수를 받아가면서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예술. 문화. 전통 을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진흥 발전을 지금껏 진행 해 왔다.

현재 역시 최저 임금을 받으면서도 내 고향 향토문화유산을 보존. 발굴 하는 것과 문화원이 시민들에 사랑방 역할에 매력이 이끌 여 힘이 들어도 자기만족을 느끼며 직원들은 일터로 나가는 모양새이다.

수십 년 전 나라 경제가 어려웠던 시대에 문화원장 보수는 명예직으로 하여 무보수에 있고 현재의 세종문화원의 원장은 사비를 써가며 문화 활동을 하고 있는 입장에 사무실 운영비까지 내 주고 있는 입장에 있다.

또한 세종시 문화원이 그 동안 했던 일들을 세종시가 출범 하면서 세종시 출연기관 문화재단이 만들어져 문화 창작 예술을 총괄 하고 있다.

세종시 문화재단 대표의 연봉이 1억 원이 넘는 반면에 세종문화원의 원장은 사비는 물론이고 사무실 운영비 까지 내고 있다는 것은 도무지 예술인들이 이해하기 힘든 대목이다

같은 목적의 두 기관이 한쪽은 금수저 대우에 1억 연봉을 받고 한쪽은 힘도 없는 무보수 명예직에 사무실 운영비 까지 내주는 것에 세종시민과 세종시 예술인들의 현실문화를 꼬집어 지적 하고 있다.

그리고 문화재단과 문화원 두 곳이 하는 일들이 별 다를 봐 없는 공통된 일들이고 세종시 문화원은 세종시민과 한 울타리 내에서 한솥밥을 먹는 토속적인 세종시 예술인들에 ‘문화공간’이다.

세종시민과 예술인들이 함께 어울리는 곳은 문화재단 보다는 세종문화원이 월등히 정이 간다는 것이 세종시 예술인들에 대화방에서 하는 말들이다.

어려웠던 반세기 예술문화의 ‘세종시문화원’은 뒷전으로 밀리고 흐름이 같은 맥에서 문화재단은 금수저 상차림에 놓여 놀고 있고 한쪽은 진수성찬 에 남은 잔칫상 치우는 일에 놓여 있다는 것이 왠지 모르게 야속 할 따름이다.

문화재단과 문화원이 동급은 안 되도 함께하는 문화단체로 비취는 것이 시민을 위한 예술문화 상생발전이고 지금껏 세종시 예술문화 발굴에 기여한 일들을 생각한다면 세종시 집행부 역시 참고해야 할 부분이다.

세종시 문화원이 오래 묶은 구시대적 옛날 옛적 문화.예술 이라고 생각하여 명맥만 이어가게 하는 방식으로 하여 뒷방으로 몰아넣는 식은 세종시 반세기 역사를 방치 하는 것과 똑같다고 말 할 수 있다.

비슷한 예술과 문화 창작을 하는데 세종문화원 원장은 무보수 명예직이고 문화재단 이사장은 1억 연봉인 것에 세종시민과 예술인들은 어떻게 생각 하련지 궁금하다?

그리고 세종문화원은 직원 5명이 세종시 전체 문화.예술에 관련하여 사랑방 역할을 짜임새 있게 문화발전보급을 하고 있고 문화재단은 직원이 약 50명 정도의 인원으로 재단 근무 중에 있다고 한다.

김덕용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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