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도 최하위에 있는 세종시의회 이번에는 인사개입 구설수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 예산. 심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무소불위’ 세종시 일부의원들이 “지방 자치단체 장의 고유권한을 침해 하는 인사에 개입 한다”는 소문이 나 돌고 있다.

지방의회의원들은 집행부 견제와 감시. 예산절감. 심의의결을 목적으로 시민을 위해 활동을 해야 할 뿐. 다른 목적을 가지고 의원 활동을 한다면 무소불위 자리를 이용해 ‘월권’ 하는 몰맨 소리와 동시에 시 의원이 해서는 안된다는 질책을 받기 충분 하다.

세종시청 정규 인사 철이 되면 공무원들은 이번은 어떤 부서에서 일을 하는지 조마조마 하면서 12월 한 달은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근무하는 과정에 승진 자들은 그래도 다행 스러운 마음으로 자리를 이동 하겠지만 승진 못한 일반 공무원들은 마음이 편치는 못한 것 같다

특히 세종시 인사토론회에서 모 사무관이 가기로 결정 했다가 갑작이 다른 근무지로 이동한다는 소리에 “인사도 엿 장수 마음대로 늘려다 줄려다 할 수 있는 게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며 “공무원도 특별한 끈이 있어야 한다”고 말을 남겼다.

물론 많은 공직자들은 인사권자의 권한으로 세종시 어디든 갈수도 있고 근무하는 것이 공무원들에 의무이며 시민들에 손, 발이 되는 것이 올은 공직자의 마음자세 이다.

그러나 이번 세종의회의 인사는 왠지 모르게 “내 사람 심기에 일부의원들이 있다”는 것에 의회직원과 세종시민들은 “세종시 집행부 인사부서가 아닌 시의원들도 인사에 개입 하는 것 같다”며 “의원들이 할 일은 아니라”는 것이 이번 인사를 두고 시민들과 공무원들이 하는 귓속말에서 알 수 있다.

불과 얼마 전에 일이기는 하지만 의원들이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로 인해 세종시의회가 쑥밭이 된 일이 수습 되지도 않고 있는 마당에 세종시 일부의원들이 인사이동에 개입 했다는 말이 들린 다는 것은 의원들이 의회목적을 망각하고 월권행위에 접근하는 행위가 공무원과 시민들에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세종시 인사담당자는“세종시 인사 권한은 집행부에 있고 누구 하나 인사에 개입하지 못한다.며 “의원들이 인사에 개입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며 말을 덧붙였다.

김덕용  ngoyong@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뉴스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