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는 행복청과 중앙부처 고위직 공무원과 인사교류 유입 과정을 그만 해도 된다는 볼멘소리의 지적을 받지 말아야 한다.

특별한 인사교류는 세종시 발전에 도움이 되겠지만 그러지 못하고 ‘소문대로 쓸모없는 물자’들로 인사교류를 한다면 세종시에 숨어 있는 보석들은 묻히고 만다.

능력이 조금 모자라고 잠자고 있다고 하여 새로운 물자만 이용 한다고 하면 이 물자들은 빛 한번 못 보고 썩어 없어지고 마는 이치이며 세종시의 물자들은 고물상에서나 가져가야 한다.

사정이 이런데도 세종시 집행부는 행복청 공무원 과 외지 고위공직자들을 대거 유입 마치 이들이 없으면 세종시가 거꾸로 가듯 인사철만 되면 연례행사 처럼 이들을 유입 시키고 있는 것이 세종집행부 이다.

또한 세종시 의회 의원 들 역시 단 한 번의 의회 발의에 관심을 가진 의원이 없다는 것이 세종시민과 세종시 공무원들로 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

‘역지사지’로 세종시의 수장과 의회의원들이 의정활동을 못한다고 하여 능력이 출중한 외지인과 인사교류를 한다면 이들에 의견이 어떤지 되묻고 싶다는 것이 세종시민들에 의견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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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세종시 인사권은 집행부의 고유 권한이기는 하나. 세종시로 온 고위직 공무원들이 세종시민과 세종시집행부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공무원도 있고 능력이 없는 공무원도 있다고 본다.

고위직 공직자와 행복청 직원이 엘리트 공무원이라고 한들. 세종시 전역의 시민과 구석구석을 헤아릴 수 있는 능력은 없다고 이야기 하고 싶으며 특별한 인사교류는 약방에 감초가 되지만 그렇지 못한 인사교류는 허나마나 하는 교류 일 뿐이다.

세종시로 인사 교류한 고위공직자가 시간을 채워 세종시를 떠날 때는 승진하여 떠나는 반면에 세종시공무원들은 승진에서 밀리는 현상이 야속하며 인사교류 고위공직자가 잠깐 있다가 승진하는 곳이 세종시라는 것에 세종시민과 세종시공무원들은 지적 하고 있다.

세종시가 출범 한지 10년이 훌쩍 띄어 넘어 행정수도완성의 길에 있는 지금의 세종시는 세종시 만에 울타리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세종시 도. 농을 발전 할 수 있는 세종시의 토종공직자가 이제는 필요 할 것 같다.

세종에 잠시 왔다가 떠나면 그만인 인사교류 고위공직자들을 세종시민과 많은 세종시 공무원들이 이들에게 아첨하는 모양새가 왠지 서글퍼 보이며 세종시는 세종시민과 세종시의 토종공무원들이 발전 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김덕용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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