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고시출신 보다는 지역인재 발굴이 우선

세종시 집행부의 40대 고시출신자들이 세종시에서 서기관과 국장 승진을 하여 중앙부처로 이동 하지 않고 세종시에 눌려 있다 보니 세종시집행부의 승진인사가 하늘에 별 따기보다도 더욱 힘들어 질 전망 이다.

세종시 출범시절에는 세종시발전에 필요한 인재물자들을 대거 세종시로 유입하는 인사정책을 펼쳐 왔지만 현재는 사항이 그때와는 전혀 다른 세종시 행정수도 위상으로 변모해 국회의사당이 세종시로 이전 하였고 청와대 까지 세종이전을 모색하는 과정이다.

이러한 세종시가 아직도 고시출신이 세종시에 필요 한지 세종시민과 세종시 공직자들은 세종시 집행부에 의문을 던지고 있다.

인사교류는 세종시가 승진인사와 인사적체등을 해소 하고 국장급 인사들이 세종시에 승진하여 머물다가 다시 중앙부처로 올라가 세종시의 어려운 문제들을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이 인사목적이다.

인사과정이 이런데도 세종시 국장자리는 부임하면 수년씩 자리를 비울지 모르는 것이 세종시 고시출신 국장 자리이다.

또한 이들 고시출신들에 50대 초반 들이라 국장자리에서 내려오던지 인사교류가 있다든지 않으면 정년퇴직을 하든지 해야만 세종시 공직자들의 승진인사 자리가 숨통이 트일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민과 세종공무원들은 “젊은 고시 출신이 세종시에서 3급 국장으로 승진을 한다면 공무원 후배들을 아끼는 마음에서 후배공무원들에게 양보하는 국장다운 인품과 인격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한편 세종시 외국 교육파견 역시 국장급만으로 가는 것이 중앙부처 지침인지는 몰라도“세종시 공무원 이라면 상위공무원을 떠나 누구라도 자격을 줘야 한다”고 말하며 “ 재주는 곰이 부리고 혜택은 국장이 받는다”.는 말은 듣기 불편하다.

김덕용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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