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인과 세종시민들에 알 권리. 무시하는 세종시의회 전경

거죽만 무성한 세종시의회 의정담당관실의 홍보기획 담당 자리가 오랜 시간 동안 직원 한 사람이 업무를 보고 있어. 의회 홍보가 어려움에 지쳐 있다.

의회 업무는 폭주하는데 홍보기획을 담당하는 홍보팀에는 사무관도 없이 주무관 한 직원이 세종시의회 홍보와 많은 시 의원들에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의회 다른 부서는 인원이 남아돌고 각 위원회와 의원들에 보좌진들 자리는 원만하게 업무를 하는 편인데 의회 운영상 매우 중요한 홍보팀은 의회 홍보 업무에 피죽 신세라고 언론 매체에서는 말하고 있다.

세종시의회 구성원을 관심 있게 보고 있자면 “의회 홍보를 책임지는 홍보기획팀을 무시하고 더 나가서는 세종시의회를 출입하는 언론인과 시민들에 알 권리 차원을 무시하는 것 같이 보일 수밖에 없다”는 게 시민들에 성난 소리이다.

또한, 세종시의회 의원들이 아무리 의정활동을 잘한다고 하여도 홍보팀의 구성이 제대로 돼 있지 않으면 의정활동과 시민의 알 권리는 무용지물에 불과 하다고 말하는 언론 매체의 소리를 귀담아들어야 한다.

이에 세종시의회를 출입하는 언론인들은“의회에도 인사부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홍보팀에 사무관조차 없는 상태에서 주무관 한 사람이 홍보를 담당하는 것은 무리보다는 의회 홍보를 포기하는 것 같다”라고 말들 하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의회 직원은 “홍보기획팀에 직원을 여러 방면으로 물색하고 있으며 조속한 시일 내에 홍보팀의 직원을 채용할 것”이라고 말을 했다.

김덕용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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