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6월 26일부터 7월 7일까지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봉사단이 참여하는 「2017년 한마음 가족봉사단 자원봉사 체험캠프」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캠프는 8월 2일에서 3일까지 1박 2일로 대전청소년수련마을(중구 방아미로 131)에서 개최된다.

체험캠프는 첫째 날 자원봉사교육, 자원봉사체험(노인유사체험, 장애인체험, 손 마사지), 가족화합시간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전날 배운 손 마사지를 어르신들에게 직접 해드리며 말벗봉사 및 시설봉사 등을 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봉사단은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지원센터 홈페이지(http://daejeonvc.tistory.com)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선착순 200명)하면 된다.

한편, 2003년부터 운영 중인 한마음가족봉사단은 가족 중심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건강한 가족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복지시설봉사, 독거노인 돌보기, 농촌 일손 돕기, 현충원 묘비 닦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김덕용 기자  ngoy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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