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펜 김덕용 국장

40 만의 인구가 육박한 세종시민들은 답답하다 못해 화가 가슴속 깊이 스며들고 있다고 시민들은 말하는 분위기이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이 세종시로 거론 한지가 수년이 넘어 강산도 변한다는 10 년이 넘어가는 되도 기약조차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

특히 지금에 야당은 얼마 전까지도 많은 국회 의석수로 정권 재쟁취하기 위해 세종시로 ‘몽땅 옮겨야 한다 ’고 자신만만하게 입으로 말을 하여는데도 불구 하고 지금도 많은 쪽수의 힘을 가지고 현 정부가 하는 일에만 반대 아닌 애매 무한 의견만 가지고 정부와 여당을 훔집 내는 정치를 하는 것 같다.

현재 세종시의 국회의사당 추진과 대통령집무실의 유치 건립에 관한 이야기는 숨죽이기고 먼 훗날 이야기로 묻히고 마는 형국이다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 세종시에 건립이 이 정도 순서로 흘러간다면 이 또한 세종시가 위령 도시로 탈바꿈하지는 않을까 하는 의문을 세종시민들은 갖기 충분하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작은 집을 만들어도 기초 기반 시설이 우선인데 행정수도 세종 건설은 순서가 뒤바꿈이 된 것처럼 세종국회의사당이 후발로 건설된다는 것이 아이러니한 모습이다 .

이러한 사항을 고려해 보면 행정수도 세종 건립은 처음부터 정치권과 정치인들에 혼란을 이용한 정권쟁취연장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라는 시민들은 의문도 던지고 있다 .

전.후 사정을 피부로 느끼는 세종시민들은 “이른 시일 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집무실이 세종시로 결정이 되지 않고 어물쩍하게 흘러간다면 세종시의 신도시 상가와 세종시는 암흑과 유령도시로 변모 할 확률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

“언젠가는 오겠지 ” 하는 막연한 생각은 행정수도 세종완성이 아닌 세종시는 말 그대로 50만 위성도시로 둔갑할 수 있다고 세종시민들은 이 또한 말하고 있다 .

세종시가 가고자 하는 행정수도 세종완성의 진수성찬과 반 컵의 잔에 가득 채울 수 있는 날을 세종시민들은 기대 하고 있는 것을 정치권과 정치인들은 명심해야 할 것 같다 .

세종시 발전이 거꾸로 간다면 이 책임은 거대 야당 민주당이라는 손가락질을 세종시민들로 부터 받는 일은 하지 말아야 할 것 같다.

김덕용  ngoyong@hanmail.net

<저작권자 © 세종뉴스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